
치과협회가 과연 0원 스케일링만 반대하고 있을까?
단지 환자유인 행위라고 봐서 형사고발을 했을까?
그렇지 않다. 치과협회가 이번 0원스케일링을 가지고 딴지를 건 이유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유디치과의 반값임플란트를 방해해왔던 것과
그 결을 같이 한다.
유디치과는 20년이 넘은 치과로써 최초로 네트워크 병원 시스템을 구축해서
치과 진료비의 거품을 걷어내면서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그나마 현재의 수준으로
끌어내린 장본인이다.
이런 시술 비용의 거품을 걷어낸 것은 우리들에게는 좋은 일이었지만
기존 치과협회 소속 기득권 치과의사들에게는 아주 짜증나는 일인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돈을 긁어 모으던 시절이 있는데
같은 소속 의사들끼리도 경쟁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유디치과는 반값임플란트를 들고 나오니 본인들 입장에서야 죽을 맛이었겠지.
치협은 유디뿐만 아니라 이제 졸업하는 후배들의 밥그릇도 뺐는 집단이다.
전문의 제도를 반대함으로써 자싲ㄴ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무리한 형사고발이었던 0원 스케일링 사태는 결국 유디치과의 무혐의로 끝이 났다.
앞으로 치과협회는 또 어떤 방해 작전을 들고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