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들의 나라가 개판이다=
개들만도 못한 나라
개들만도 못한 정치
개들만도 못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개판을 치고 있는 국정혼란이라는
개판의 판도라상자를 개봉하게 한 것이
개를 사랑한 공주 정유라가 기르던
개가 그 시작으로
개가 된 순실이의 사내가
개취급도 하지 않는 주인 순실이를
개처럼 사냥하여
개만도 못한 순실이를 물어뜯어
개만도 못한 세상을 뒤엎었으니
개띠 추미애는 널을 뛰며 짖어대고
개띠 이정현은 악을 쓰며 짖어대고
개들이 개들을 향하여 서로 개라고 짖어대며
개들이 개판을 치는
개들의 세상
개들의 나라가 개판이다.
아뿔싸!
18개의 개로 글을 지으니
그야말로 개들의 나라
개 18 개판이 돼버렸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6년 12월 8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씀
사진설명 : 마삭줄 잎에 내려앉은 서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