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능참봉의 정치를 보면서=
지난 대선 당시 별 것도 아닌 능참봉(陵參奉 : 임금이나 왕비의 무덤을 맡아서 관리하던 종구품 벼슬) 문재인이 대선후보로 국민들에게 먹혀들었고, 오늘의 문재인을 만든 핵심은 “사람이 먼저다”는 슬로건이었다.
“사람이 먼저다”는 아주 간결한 이 한마디는, 단군의 홍익사상으로부터, 인내천사상을 거쳐, 국민 각자가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며 살아가는 자유민주주의 실천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전통사상과 추구하고 있는 가치에 잘 부합하였고, 능참봉 문재인을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능력자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대선이후 특히 야당의 당권을 틀어쥐고 있는 능참봉 문재인을 보면 “사람이 먼저다”는 슬로건은 철저히 자신의 탐욕을 감추고,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색된 것이었으며, 완벽한 허위였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문희상의 부패를 덮어주고, 범죄자 한명숙을 옹호하며, 대법원의 판결을 부정해버리고, 정청래 윤후덕 신기남에 이어 노영민의 책장사까지 줄줄이 드러나고 있는 측근들의 부정부패에 눈을 감고 있는 능참봉 문재인을 보면 “사람이 먼저다”는 슬로건은 아무리 부정하고 부패해도 측근, 자기 사람이 먼저라는 패거리정치를 위한 도구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고작 이런 사람이 나라의 통수권자가 되었다면 어찌됐을 지를 생각하면 아찔해진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무리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자신의 탐욕 권력욕을 채우기 위하여, 세상을 희롱하고 있는, 하찮은 능참봉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되고, 야당의 대표가 되는 이 땅의 정치가 3류 코미디다.
끝으로 다음 3장의 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과 지난 2011년 6월 16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자신의 저서인 “문재인의 운명”을 헌정하고 있는 장면과 대선후보로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장면을 보면, 능참봉 문재인이 자신이 모시던 주군 즉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택 가운데 핵심으로, 결코 밟아서는 안 될 성역을 구둣발로 밟고 앉은 모습에서, 문재인이 얼마나 탐욕스럽고 자기의 탐욕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속물인지가 잘 드러나고 있으며, 오늘 야당이 풍비박산으로 망하고 있는 것이 사필귀정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5년 12월 4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씀